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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학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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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편입

미국 고등교육의 매우 좋은 점은 학위 기간 중에 한 대학교에서 다른 학교로 전학할 수 있다는 것이다 . 미국 대학 학점 체계의 유연성은 특정한 규정만 만족시킬 경우 한 학교에서 받은 학점이 다른 학교에서도 인정된다는 것이다 . 매년 가을 백 만명의 학생이 새로운 학교로 편입을 하며 , 추가로 봄 학기 시작할 때에 하기도 한다 . 많은 학생들은 학사 학위를 받기 위해 2 년제 대학에서 4 년제 대학으로 편입을 한다 .( 자세한 사항은 커뮤니티 컬리지 참고 ) 4 년제 대학에서 공부를 시작하는 학생도 있지만 , 개인적이고 학문적 또는 재정적 이유로 인해 다른 4 년제로 옮기기도 한다 . 미국 외의 국가에서 미국 내 대학으로 편입하는 숫자는 그리 많지 않다 .


대부분의 대학들은 학생들이 다른 학교로 옮기기 전 일 년을 끝마치는 것을 선호한다 . 그러나 이 요구 조건은 학교마다 다르다 .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대학들은 졸업 전에 적어도 2 년을 거주해야 하는 규정을 가지고 있다 . 이것은 만일 졸업을 하고 학위를 받기 위해서는 적어도 2 년은 그 대학에서 보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 3 년 학업 후에 편입을 하는 것은 더 어렵지만 학교 간에 차이가 있다 .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편입생들은 새로운 학교로 옮길 때에 2 학년 또는 3 학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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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 인정

 

편입하고자 하는 대학을 선택할 때에는 지금 다니던 학교에서 받은 학과목의 몇 개를 새로운 학교에서 인정해주는지를 고려해보아야 한다 . 원래 다니던 학교에서 마친 학업에 대한 인정 체계를 학점 인정이라 부르며 , 그 과정과 정책은 학교마다 다르다 .


대학에서는 학생의 성적표와 다니던 학교 , 교과목 안내 등에 관한 정보를 기초로 어떤 과목을 인정해줄 지를 결정한다 . 학생이 입학 결정을 할 때에 비공식적인 평가를 해주기도 하지만 , 종종 학교에 도착해서 해당 분야의 담당을 만나 공식적인 최종 학점 인정을 받아야 할 때도 있다 .


전 학교에서 배운 교과목 몇 개가 편입하는 과정에서 학점 인정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 그래서 졸업이 늦어질 수도 있으며 , 제 때에 맞춰 졸업을 하기 위해서는 많은 과목을 여름 학기에 수강해야 한다 .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학교들은 전 학교에서 받은 학점을 인정하는 것에 상한선 제도를 가지고 있다 . 특정한 학점 인정 정책에 관한 것은 학교에 직접 문의하는 것이 좋다 . 학생들이 미국에서 학위를 받기 위해서는 세 가지 주요 과정 , 즉 일반 교양 과목 , 전공 필수 과목 , 선택 과목을 수강해야 한다 . 이전 학교에서 편입하는 학교로 이동 가능한 교과목은 이 세 가지 중 한가지 조건에 맞아야 하며 , 학위를 위한 필수 과목에 가산이 될 것이다 .. 다음에서는 이 과정이 실제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설명한다 .


미국 대학 사이의 편입

미국내 대학들은 일반적인 교육 조건이 유사하기 때문에 한 대학에서 다른 대학으로 옮기는 학생들은 쉽게 인정받아서 편입이 용이하다 . 특정 전공에 대한 필수 과목으로 수강한 과목을 이동하고자 하는 경우 , 옮기고자 하는 학교에 그 과정이 없으면 학점 인정이 복잡해진다 .( 예를 들어 경영 과목이 없는 학교로 경영 과목 학점을 옮기고자 하는 경우 ) 때로는 특정 전공을 위해 수강했던 과목이 새 학교의 그 전공의 요구 조건과 맞지 않을 수도 있다 . 옮기고자 하는 대학에서는 이전 학교에서 전공하는 필수 과목을 모두 수강하고 오라는 요구를 하기도 한다 . 전공 과목으로나 일반 교양 과목으로 인정받지 못한 과목은 선택 과목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한다 . 그러나 이것도 가능하지 않다면 , 학점 인정이 되지 않거나 또는 새로운 학교에서 교과목에 대한 학점은 인정해 줄 수 있지만 졸업을 위한 필수 과목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할 것이다 . 몇 학점이 인정되는지에 대해 대학측과 토론할 때 편입을 위한 일반적인 학점 인정과 특정한 규정내에서 학위를 수여하는 졸업을 위한 학점 인정과는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고 이해하여야 한다 . 전자인 경우 차후의 확인이 필요하며 , 편입하는 과정에서 잃어버리는 학점이 생길 것이다 . 후자인 경우 , 현 학교에서 새로운 학교에 있는 특정 전공 ( 특히 수학이나 역사 ) 을 위한 과목의 요구 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지원 가능한 과정이나 학점이 무엇인지를 확인할 수 있다.


편입하고자 하는 학생을 위한 안내서인 College Handbook for Transfer Students 에는 편입시 최대한으로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는 방법으로 다음 사항을 제시한다 .

  • 학업의 처음 2 년 동안은 필요한 교양 과목 모두를 수강한다.
  • 원래 학교에서 전공을 위한 예비 전공 과목을 듣는다 . 이것은 경쟁이 심한 전공 분야에서의 대학 편입을 도와줄 것이다. 예비 전공이란 전공을 시작하기 위해 필요한 예비 과정이다.
  • 학교를 옮긴 후에는 전공에 필요한 교과목 대부분을 수강할 계획을 세운다 . 이것들은 학점의 이동이 용이하지 않기 때문이다.
  • 만일 지금 2 년제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다면, 교과목을 정할 때 학업 담당자와 의논하여 학점 인정 과목을 수강하도록 한다.
  • 학점 인정에 대해서 학교에 재고를 요청할 수 있다 . 때때로 성적표나 교과목 설명으로는 학점 인정에 필요한 정보가 불충분할 수도 있다. 더 많은 정보는 그들로 하여금 학생에게 유리한 결정을 하게도 한다.

미국 외 대학에서의 편입

매년 많은외국인 학생들이 미국 대학으로 편입을 해서 성공적으로 학위를 마치기 위해 공부를 계속한다 . 그러나 다른 나라의 학위 체계가 미국과는 거의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편입 과정이 더욱 복잡해진다 . 예를 들어 자국에서 학위를 위해 한 주제만을 공부했다면 학생이 수강했던 교과목들은 미국 학부 학생이 일반 교양 과목 요건을 만족시키기 위해 듣는 다양한 과목들과는 일치하지 않을 것이다 . 다른 나라에 있는 교육 기관의 형태들도 세부 사항에서와 마찬가지로 미국 내의 기관들과 차이가 있을 것이다 .

편입 학교들은 타국에서 취득한 교과목의 학점을 인정하는데 있어서 여러 가지 요인을 고려해야 한다 .

  • 그 학교가 자국내 교육부에서 인가된 것인가 ? 미국 대학들은 교육부에 의해 인가된 학교를 찾고 있지만 , 다른 권위있는 기관에 의해 인정된 학교도 가능하다 . 결정은 학교마다 다르며 , 미국 내의 유사한 학교에 적용되는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
  • 학생이 수강했던 교과목의 성격과 특징이 편입하고자 하는 학교에서 제공하는 교과목과 얼마나 유사한가 ? 미국 대학들은 보통 교과목 안내 학습 계획서 , 카탈로그 등을 보고 유사성을 알아낸다 . 학생이 다녔던 학교가 미국에서 잘 알려진 학교가 아닌 경우 학생이 도착하고 난 후 더 정확한 평가를 내릴 것이며 , 그 때에야 학점 인정의 유무 , 또는 학점을 어떻게 인정해야 할 지를 결정할 것이다 .
  • 학생이 수강했던 교과목의 성격과 특징이 편입하고자 하는 학교에서 제공하는 교과목과 얼마나 유사한가 ? 미국 대학들은 보통 교과목 안내 학습 계획서 , 카탈로그 등을 보고 유사성을 알아낸다 . 학생이 다녔던 학교가 미국에서 잘 알려진 학교가 아닌 경우 학생이 도착하고 난 후 더 정확한 평가를 내릴 것이며 , 그 때에야 학점 인정의 유무 , 또는 학점을 어떻게 인정해야 할 지를 결정할 것이다 .

원만한 편입 과정으로 아래 사항을 참고한다.

  • 제출한 모든 학업 기록들이 공식적이며 , 발행 기관의 도장이나 봉인이 있는지를 확인한다 .
  • 고등학교 졸업 후에 받은 모든 과정의 설명을 영어로 제출한다 . 아래의 사항을 설명에 포함한다 .

--- 각 교과목이 수반하는 주요 주제의 요약이나 개요 ( 만일 개요가 불가능하면 자신이 직접 설명을 써서 학교에서 인증을 받는다 .)

--- 각 과목의 주 당 이수 단위 및 강의 또는 실험 시간

--- 수강 학기 또는 학년의 기간 . 이 기간이 서류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면 강의를 들은 년도를 제시한다 .

  • 수강했던 강의의 교재 목록을 준비한다 . 이것은 미국 학교에 도착한 후 특정 과목의 학점이 인정되는지를 결정할 때 도움을 줄 것이다 .
  • 이전 학교에서 받은 자격증이나 학위 프로그램을 위해 수강한 과목 , 학점 , 이수 단위의 총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

미국 학교로 편입하려는 학생들은 만일 고등학교에서 받은 학점이 미국 내 대학 입문 수준의 강의에 준하는 것으로 평가되면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 이에 대해서는 각 학교에 문의한다 .

 

 

편입 지원 과정

 

편입생으로 지원하는 과정은 시간이 걸리며 , 새로운 학교에서 공부를 시작하는 시기보다 적어도 12 달 전에 편입 계획을 세워야 한다 . 각 학교의 카탈로그에서 편입에 관한 정보를 주의깊게 살펴보아야 한다 . 여기에 학점 인정에 대한 각 대학의 방침이 안내되어 있기도 하다 .

편입하는 학생의 지원 과정은 신입생의 지원 과정과 약간씩 다르다 . 편입생들은 다른 지원서를 작성해야 하며 , 새 학교는 다음의 두 가지를 알고 싶어한다.

  • 왜 이 학교로 옮기고 싶어하는가 ? 그 이유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는 자기 소개서를 작성해야 한다. 이 과정이 지원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다. 이것은 전에 있던 학교에서 왜 만족하지 못했는지를 말하는 불평을 적는 것이 아니라 , 왜 새로운 학교가 자신의 필요에 맞는지를 설명해야 한다.
  • 자신이 현재까지 수강했고 또 수강하고 있는 과목은 무엇인가? 지금까지 대학에서 어떠한 경험을 하였는가? 편입생들은 최근의 학교에서 잘 지내왔으며 또 고등 교육 과정 안에 있는 자신을 증명해야 한다.

학생들은 위에 사항 뿐 아니라 신입 지원과 같은 종류의 서류들 , 즉 추천서 , 성적표 , 입학 시험 성적 , 지원 작문 등을 제출해야 한다 . “ 입학 지원 절차 ” 를 참고한다 .

마지막으로 , 경쟁력있는 대학으로의 편입은 쉽지 않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 사실 대부분의 경쟁력있는 대학들은 신입생 평가 때보다 편입생 심사 때에 더 엄격한 입학 조건을 가지고 있다 . 많은 대학들은 신입생과 편입생의 합격 백분율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편입생으로 특정 학교에 들어간다는 것이 얼마나 힘이 드는가를 알게 해준다 .







출처 : Fulbright 한미교육위원단                                Screen Shot 2014-12-31 at 10.06.00.png



한미교육위원단은?

한미교육위원단은 한국과 미국 정부의 예산 출연으로 양국간의 문화 및 교육교류를 주요사업으로 하는 비영리 교육기관이며 , 이 교류사업을 통하여 한국과 미국 양국민의 상호이해 증진에 기여함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 Fulbright Commission 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 양국 정부대표와 교육계 인사들로 구성된 이사회가 풀브라이트 장학생 선발 및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제 정책을 결정한다 . 

한미교육위원단의 주요 업무는 다음과 같다. 

Home장학프로그램 - 한국인과 미국인을 여러 종류의 풀브라이트 장학프로그램에 수혜자로 선발하여 수혜자의 사후관리와 행정적 후원을 한다. 연간 총 수혜자수는 270 명을 상회하며, 한국인 수혜자는 미국에서 강의나 연구, 대학원 학위이수 및 중등 영어교사 미국연수등의 학술활동을 하며, 미국인 수혜자는 한국에서 강의나 연구를 하고, 또한 한국의 초 - 중등학교에서 영어교사로 근무하는 장학프로그램을 수행한다 . 이외에도, 양국의 정부 부처나 기업의 요청으로 여타의 장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Home유학상담센터 - 풀브라이트 빌딩 1 층에 위치한 유학상담센터는 미국무성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개인상담 및 정기 유학설명회, 미국대학 초청 설명회, 각종 미국유학 박람회 등을 통해 정확하고 포괄적인 유학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센터내에서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한 유학관련 자료 검색이 가능하다.


교육평가사무국
 - 한미교육위원단은 국내에서 실시하는 IBT TOEFL 및 GRE 시험장소를 국내 4년제 대학교에 개설 확충하고, TOEFL 및 GRE 시험실시를 위한 협력업무를 관장한다. 그 외에 APLSATPraxis 등의 시험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