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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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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 ESE에서 6개월 아카데믹 코스 이틀남겨두고 거의다 마쳐가는 김은혜 님이 보내 주신

몰타 ESE 어학연수 후기입니다.  김은혜 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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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몰타에서 6개월 아카데믹 코스 이틀남겨두고 거의다 마쳐가는 김은혜입니다.

몰타에 와서 한달째 되었을 때 쯔음 G센터에서 학교로 소포선물을 보내주셨어요. 라면.짜장.카레.과자 등등이요 ^^

정말 너무 감사했어요.


그때 후기를 남겼어야 했지만

저는 여기서 생활하면서 느낀점 이것저것을 더자세히 적고 싶어서 끝나갈 즈음 이렇게 남깁니다.

 

전 정말 처음에 몰타라는 나라를 고를때

설레기도 하지만 한국인들이 다른나라보다 많지 않다는 것에 끌려서 선택하게 되었어요 !

 

비용도 영국이라던지 다른 유럽권 나라에 비해서

부담을 주는 정도는 아니였던것 같아서 정한 이유도 있었던 것같구요.

 

Malta, 몰타, ESE, 지센터, G센터, Gcentre.net, 어학연수02.jpg


우선 ese후기를 남겨야겠죠?

학교장점: 저는 우선 학교를 고를때 규모가 큰학교들을 위주로 봤어요. 사람들 사귀는 걸 좋아하고 . 사람수가 작은학교는

반배정,반편성하는것도 제 수준대로 안될수도 있을 거 같고 그래서요.

ese는 학생수가 무척 많은편에 속하구요. 여름엔 훨씬 많아지구요 학비도 비싸지구요.

음 그리고 선생님들도 너무 정많고 친절하셔요.

학교에서 소셜프로그램 이런것도 꽤 많아요 .

매주마다 일정표가 나와요.
첫주 이삼주동안은 그런곳에 같이가서 사람들 사귀면서 참여하는 것도 좋구요

사람들 사귀고나면 학교 활동말고도 친구들끼리  많이 다녀요
그런건 걱정안하셔도되요~

그리고 저는 워낙에 단점을 잘 못느껴서...ㅜㅜ........

정말 정말정말 학원에서는...
단점을 거의 못느껴본것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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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 사람수는 최대 13명이구요.
다른 학생들은 뭐만 했다하면 불만 투성이.....던데.....

정말 완벽할수는 없잖아요.
왠만한건 컴플레인 하면 다 바꿔주시니까 걱정마시구요.

기왕와서 공부하는거 즐겁게즐겁게 만족하면서 공부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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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몰타에 장점은 정말 여러가지가 있어요.

 

1. 날씨가 정말 너무너무 좋아요.

유럽에서는 한국의 제주도 , 필리핀 같은 그런 휴양지에요. 날씨도 너무좋고 딱히 겨울이라고 할만한 건

12월 1월 2월 정도 같은데 그래도 춥지 않아요 . 한국에서 12월 쯔음에 오신 학생분들은 몰타 너무 따듯하다면서 긴팔 면티 하나만 입고

다니시더라구요.여기서 9월부터 생활했던 저에겐 그래도 나름 추웠지만.이제 한국에 다시가서 어떻게 생활할까 싶어요.

몰타는 섬이잖아요 . 정말 어딜 가나 걷다보면 바다가 보여요 ! 물도 너무 맑고 몰타 이곳은 건물들이 모두 노란 베이지 색이에요.

몰타만에 고유한 돌이에요. 몰타에서는 건물 높이도 지을수 있는 높이가 정해져 있고 건물도 .거의 이런색으로만 지어야 한다고

들었어요 ! 정말 여기에 오면 우와 ~ 이뿌다! 라고 느끼기도 하지만 어딜 걷던 어딜 보던  아 편안하다..이런 느낌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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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몰타는 비자받기가 어렵지 않은 나라에요 !

유럽권 특히 영국같은 경우에는 입국심사도 까다롭고 그렇다잖아요 . 저도 이제 영국에 연계로 갈꺼지만 이것저것 서류다 뭐다

준비할게 꽤 있더라구요 . 하지만 몰타에서는 우선 무비자로 들어올수 있구요 비자 없이 3개월을 지내고 그다음에 비자를 받으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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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유럽여행하기 너무 편리하다.

유럽권이잖아요 ~ 저는 아카데믹코스라서 방학을 신청 할수 없었지만. 제네럴 코스를 들으시는 분들은 중간중간 방학을 신청하면서

여기저기 여행 많이 다니셔요. 저가항공이 많아서 비싸도 10만원 내로 유럽권 나라 비행기표를 끊을 수 있어요.

저도 크리스마스홀리데이 방학을 받아서 여기저기 다녔는데 .

정말 여행다니면서 배운점도 많고 . 한국에 있으면서 유럽여행다니기 쉽지 않자나요 . 정말 좋은 것 같아요 .

어학연수도 하면서 여행도 다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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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물가.

물가가 한국보다 비싸긴 하지만 싼것도 꽤 있어요 . 고기류,유제품,커피.정말 저렴해요 ! 여기에는 스타벅스라던지 그런 대형 커피 체인점이 없어요 .이탈리아에도 그렇다고 하던데 .그런 체인점이 있을 필요가 없어요 .

그냥 아무까페나 아무데서나 마시는 커피가 정말 저렴하고 맛있거든요 ! 한국돈 2~3천원이면 마실 수 있구요 !

여기서 커피.우유.치즈 한국에서도 원래 많이 먹었지만 정말 여기선 더 먹었어요 ! 치즈치즈치즈 ..ㅜㅜ.한국에서 비싸서 먹기

그렇던 핸드메이드 치즈 잇잖아요 썰어서 파는 그런거요 ! 여기서 정말 싸요 !!!!!ㅠㅠㅠㅠㅠ....

고기류도 소고기 돼지고기 저렴하거든요 ! 고기 살때마다 소고기 ...엄청 먹었어요 ...ㅠㅠ 살............빼느라 고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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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사람들 유형?

음....우선 여기에 처음왓을땐 사람들이 정말 행동도 너무 느리고..거리에 보면 그냥 다 가만히 앉아 있고 낮부터 맥주 마시면서 다니고

뭐 이렇지?이 나라사람들은 이렇게 일해서 어떻게 돈벌어먹고 살지 ? 했어요 ..

근데 여기서 몇개월 살다보니까 .이게 정말 여유롭고,아 이사람들은 정말 즐길 줄 아는 사람들 같다. 정말 즐기려고 사는 거구나.

싶어요 ! 지금은 아직도 조금 답답할 때는 있지만. 이런게 너무 좋구요 .

식당이나 카페를 가더라도 절대 직원을 부르거나 그러지 않습니다. 그냥 눈이 마주치거나 그러면 직원이 오는거에요 .

그리고 여기나라사람들은 정말 정이 많고 친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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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에 단점을 꼽자면 소포 받기 힘든거.인터넷이 엄청엄청엄청 느린거

 

속도에도...이제 한 6개월 살다보니까 2~3달정도 됬을때부터 적응이 되더라구요.........하하;;;;

그거말고는 단점이 없어요..근데 인터넷은....한국이 인터넷 강국이라...우리나라 속도를 따라올데는 없는거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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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할 점에 대해서 말하자면.다른 큰 나라에서는 한국물건 이것저것 구하는게 쉽지만.

몰타는 작은 나라의 특성상 한인 마켓도 없고 아시아마켓은 있어요.
그래도 여기 있을건 거의 다있어요 .

절대 소포로 음식 이것저것 보내지마세요 .

소포는 중앙우체국에 직접 받으러가야하는데 학교 오후시간 빠지고 버스타고 한 40분 가서.
거기서 번호표 받고 엄청기달려서

거기서 소포받는 룸에 들어가서 소포 다 뜯어서 뭐있나 확인하고 바코드 안찍혀 있고 그냥 봉지에 들어있는 뭐 미역이라던지

그냥 그런거 있죠?
집에서 봉지에 담아서 보낸 반찬이라던지 그런거 다 그 직원이 보는앞에서 뜯어서 음식물 탈탈탈 털어서 버려야되요.

약이라던지 그런것도 전부안됩니다.
그리고 물건들도 한국물건들음식들 운좋으면 바로 받지만

(저는 소포 한번 받아봤는데 걸리지 않았지만 제 주위 한국 분들 정말 대부분 다걸리셨어요)

나중에 다시 찾으러 오라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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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네들이 성분 검사해봐야한다구요.....검사는 안하는 거같지만 그냥 트집이에요.

1~2주있다가 연락주면 다시 오라고 하지만.연락.....해주지 않습니다...사람들이 행동이 느려서요.....자기가 알아서 전화하거나

전화하면 답변이 뭐...시원한 대답 나오지 않습니다..직접 다시 찾아가야해요.

그러면 내 소포 다시 찾으러 왔다고 어딨냐고 다시 가서 물어보면 하나같이 다 모른다고 할거에요 계속 끈질기게 물어보셔야해요

소포는 저멀리 저구석에서 ....쳐박혀있는채로 나올거에요

달라고 울고불고 해봤자 안줘요.사과해가면서 다시는 소포 이렇게 안받겠다 미안하다 빌어가면서 받아와야해요.정말입니다.

우선은 태도가 중요한거같아요 . 유럽애들은 아시아랑 뭔가 달라요 .웃으면서 처음부터 친절하게 대해주셔야 해요.

농담도 해가면서 장난도 쳐가면서 ~ 저는 이렇게 뺏는줄 몰랐지만. 웃으면서 인사하고 막 농담도 하면서 이랬더니

그냥 소포 뜯고 보는둥 마는둥 다 니가 쓰던 물건이지? 그래 가봐 ~ 이러고 말았거든요 .

아시아마트에 당면 김 김밥용김 된장 고추장 참치 과자 등등 먹고 살만한건 다 있으니까 정말 필요 한게 아니면

음식은 왠만하면 소포로 받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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