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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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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말번 하우스에서 후기를 보내 주셨습니다.

글과 사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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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한달을 넘겼습니다. 어학연수 마음만 먹고, 준비는 급하게 하느라고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다는 Malvern House에 그냥 등록을 했습니다.

물론, promotion도 한 몫 했지만... 여기엔 3개의 Branch가 있습니다. Piccadilly, King's cross, Bloomsbury 실력에 따라 나뉘어 지는것이 보통이고, 중간평가를 통해 옮길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집니다.

 

혹시나 처음에 Piccadilly에서 시작을 하신다면, 약간의 실망을 하실 수도 있겠지만 (한국으로 따지면, '명동' 정도의 위치라 공간이 좁습니다.) King's cross로 오시면 환경이 훨씬 좋아집니다.

그건 본인에게 달려있으니.. 선생님들은 UK출신이며, 성실하고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편이고, 또 궁금하신 것이 국적비율일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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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한국인 비율은 5~15% 정도 됩니다. 많은 반은 4명, 적은 반은 1명.. 이 정도? 남미 아이들이 가장 많고, 그 중에서도 콜롬비아 학생이 대부분입니다.

처음엔 그들의 Spanish 발음에 적응이 안되기도 했지만, 며칠 후엔 제가 그 친구들의 영어 발음을 교정해주고, 대신, 제가 좋아하는 Spanish를 배우고 있습니다.^^;ㅋ 물가는...... 비싸죠.. 비쌉니다.

그런데 한 가지 분명한건, 알고 살면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 같은 것을 사더라도 아는 사람은 싸게 사고, 모르는 사람은 비싸게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회원제도이용, 학생카드이용, 미리구매, 정액권구매...등을 이용하면. 한 달 동안 저의 체감물가는 한국이랑 다를게 없습니다.

오히려 더 싸게 살고 있는 것 같기도 하구요. '고민하지 말고 일단 오세요' 라는 어떤 분의 조언을 들으신다면, 저는 이렇게 답하고 싶네요. '그럼 살 수는 있지만 효율적이진 못하다고' 고민 많이 하세요.^^

그리고, 확실히 마음이 정해졌다면 꼭 위에 적어드린 몇 가지를 반드시 기억하세요.(어차피 한 달이면 깨우칩니다만..^^;)

마지막으로, 남들이 다 하는 조언 한 가지 해드릴게요. 어느 학교를 다니건, 어디에 살건, 돈이 얼마가 들건 간에 모든것은 본인 자신에게 달려있다는거 잊지 마세요.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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