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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학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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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 지원 절차

미국에서 공부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입학 조건과 학부 교육시 필요한 재정이 준비되어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 본인의 필요 , 관심 , 능력에 맞는 학교의 목록을 만들고 나면 대학 지원 단계를 시작한다 . 이 장에서는 학생이 선택한 대학에 성공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와 조언을 제공한다 .


필요한 초기 정보를 얻는 것에서부터 학생 비자를 얻기까지의 전체 지원 과정은 미국에 가고자 하는 때에 앞서 12 개월에서부터 18 개월 전에 시작되어야 한다 . 미국 대학 지원을 위한 일정표는 ‘ 입학 지원 일정표 ” 를 참조한다 . 그 과정을 12 개월 내에 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늦게 지원하는 경우 대학 선택폭이 좁아지는 경우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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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서 요청

 

알맞은 지원을 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비용이나 일의 양 때문에 , 대부분의 학생들은 보통 4 개에서 7 개 대학에 지원을 한다 . 원하는 만큼 많은 대학으로부터 자료를 요구할 수 있지만 우편 비용은 자신이 부담하여야 하므로 이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 본인이 어느 학교에 지원하며 , 어떤 학교에 정보를 요청해야 하는지 확실히 정하고 그 학교들로부터만 입학 자료를 요구할 수도 있지만 , 10 개 내지 20 개의 학교에 정보를 요청한 후 각 학교의 안내서 , 지원서 , 등의 정보를 읽어 보고 그 선택의 폭을 좁혀갈 수도 있다 .

인터넷으로 학교를 찾을 때 알 수 있듯이 , 많은 미국 대학들이 학교 카탈로그를 웹사이트에 올려 놓고 있으며 일부 대학들은 더 이상 책자를 발행하지 않고 있다 . 많은 대학들이 컴퓨터에서 작성하여 전자상으로 보낼 수 있는 온라인 입학 원서를 제공하며 , 다운로드 하여 인쇄할 수도 있다 . 온라인 원서가 있다면 그것을 이용하도록 한다 . 이것이 가장 빠른 원서 제출 방법이다 . 만일 학교 웹사이트에서 지원서 , 카탈로그의 필요한 부분 , 다른 정보등을 내려받을 수 있다면 입학 담당자와 직접 연락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 또한 학교들은 웹사이트에서 학교의 비디오 투어 같은 써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

인터넷 접속이 불가능하면 각 학교마다 편지 , 팩스 , 이메일 등을 통해 필요한 지원 서류 등을 요청한다 . 이 때 “ 필요한 정보 ” 에 있는 사항들을 써서 보낸다 . 아니면 예비 원서를 작성해서 보낼 수도 있다 .

외국에 보내는 우송료 때문에 학생들은 요약된 카탈로그를 받을 수도 있으며 , 카타로그 전체를 받기 위해서는 본인이 그 비용을 부담하는 경우도 있다 . 대학으로부터 받은 정보가 본인이 요구한 정보를 모두 포함하고 있는지를 점검한 후 , 없을 경우에는 외국 학생 입학 담당자에게 편지를 쓰거나 이메일을 하여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요청하도록 한다 .

이메일은 지원 서류나 그 밖의 정보를 받을 수 있는 쉬운 방법이며 , 미국 대학들은 이에 답변을 빨리 한다 . 그러나 때로는 본인이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하여 전화를 해야 할 때도 있다 . 그러한 경우 먼저 팩스나 이메일을 통하여 , 언제 , 누구와 , 무엇에 대하여 통화하고 싶다는 것을 미리 알려 준다 .

언제 문의할 것인가
등록하기 전 대략 12 개월 전부터 대학에 문의하기 시작한다 . 국제 우편이 늦어지는 것을 감안하여 충분한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 특히 서류를 보내거나 신청할 때 휴일이 많은 11 월이나 12 월의 경우에는 더욱 그러하다 . 우편물이 목적지까지 도착하는 데 2 배의 시간이 걸리는 경우도 있다 .
어디로 문의할 것인가
입학 담당 사무실로 필요한 정보를 요청한다 . 필요한 사항을 간단하고 명료하게 요청한다 . 편지가 빨리 원하는 기관에 도착할 수 있도록 우편번호를 정확하게 적는다 . 이 사항을 이메일로 보내도 된다 .
필요한 정보
 이름 , 주소 , 나이 , 국적 ( 이름과 주소는 항상 일관되게 써야 한다 .) 
 고등학교 졸업장과 성적표 
 졸업 후 받은 교육의 종류 
 희망 학위나 전공 , 그리고 계획하고 있는 시작 시기 
 학업을 뒷받침할 재정 수급 방법 ? 학교로부터 재정 지원을 원하면 그 가능성에 대해 문의 
 TOEFL, SAT 그 밖의 입학 시험 성적 등
 

입학에 필요한 시험 등록

 

만일 9 월에 입학하고자 하면 ( 가을 학기 ) 늦어도 그 해의 1 월까지는 관련 시험을 치루어야 하며 , 빠를수록 좋다 . 각 학교마다 SAT I 이나 SAT II Subject 가 필요한지를 확인하여야 한다 . SAT I 이나 SAT II Subject 는 같은 날 동시에 치룰 수 없으며 , 각 시험 날짜의 5 내지 6 주 전에 등록이 마감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 시험 점수는 지원 마감일 전에 도착되어야 하며 , 시험일과 마감일 사이를 적어도 4 주에서 6 주는 잡아야 한다 . (‘ 시험 ’ 참고 )

만일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경우 토플을 등록한다 . SAT 점수와 마찬가지로 , 시험 결과가 마감일 전에 대학에 도착하여야 한다 . 만일 토플이 필요없다고 생각한다면 학교에 직접 연락해서 자신의 상황을 설명한다 . 시험일 한 두 달 전에 자신에게 필요한 시험 준비물과 주의사항을 알아보도록 한다 .
 

입학서류 준비 및 발송

 

학교로부터 정보를 받은 후 모든 사항을 자세하게 읽어야 한다 . 대부분의 학교는 비슷한 정보를 요구하지만 , 학교에 따라서는 다른 방식으로 요청하기도 한다 . 일반적으로 다음의 서류를 제출하여야 한다 .

입학원서
입학원서는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도록 깔끔하고 분명하게 작성해야 한다 . 특별하게 손으로 쓰는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면 타자기나 컴퓨터를 사용하도록 한다 . 주어진 공간 안에 맞도록 원서를 작성하며 필요할 경우 추가로 주어진 페이지를 사용한다 . 개인 정보를 일괄되게 작성하며 , 모든 서류에 이름을 항상 같은 방식으로 작성한다 . 이것은 학교가 자신의 입학서류를 보다 쉽게 추적하게 해준다 . 큰 학교는 일 년에 수 천명의 학생을 다룬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 Social Security Number 는 쓰지 않아도 되며 , 안내사항에 따라서 빈 칸으로 두거나 "None" 으로 쓴다 . 학교 , 고용기관 , 시험 , 장학금의 이름이나 주소 등을 약자로 쓰지 말고 전체 이름을 쓰도록 한다 . 학업이나 취업 경력에 대학 정보를 학교에서 요구하는 대로 연대순으로 또는 역연대순으로 논리정연하게 작성한다 . 언제 공부를 하고 싶은지 , 어떤 수준을 원하는지 (1 학년 입학 또는 편입 ), 어떤 학위를 원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을 것이다 . 계획하고 있는 전공에 대한 질문에는 “ 미정 (Undecided)” 이라고 써도 무방하다 .
전형료
거의 모든 학교는 당신의 지원 절차에 필요한 전형료를 요구한다 . 이 전형료는 환불되지 않으며 미국 은행에서 발행하는 미달러 수표 또는 은행이나 American Express 사무실에서 구매할 수 있는 송금 수표 (Money Order) 로 지불되어야 한다 . 각 학교의 전형료는 입학 원서나 웹사이트 , 카탈로그 등을 참고한다 .
성적 증명서

각 대학은 지난 과거의 교육을 알아보기 위해 제출해야하는 공식적인 증명서를 명시할 것이다 . 미국적인 용어로는 성적표 (Transcript) 이며 , 고등학교에서 배운 교과목 목록 , 언제 수강했는지 , 각 과목마다 받은 등급 등이 포함되어 있다 .

미국 대학들은 학생의 고등학교 성적과 학업 성취도 등을 학교 담당자가 타학생과 비교하여 기록하는 양식을 제공한다 . 이런 양식이 주어지지 않을 경우 , 해당 고등학교의 표지가 있는 양식에 학교 직인을 찍어서 이러한 정보를 제공하는 공식적인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 만일 입학담당 사무실에서 학생이 공부했던 과목이나 수강했던 과목에 대한 설명이나 점수 체계 , 강의 등급에 대한 설명을 요구할 경우 , 가능한 한 그 학교의 교직원이 제공해주어야 한다 . 미국 입학 담당자들은 전에 받은 교육의 성적표가 학교에서 봉인한 봉투에 넣어서 입학 원서와 함께 발송되거나 , 아니면 학교에서 직접 발송하기를 원한다 .

미국 대학들은 학생의 점수와 서류들을 자체적으로 평가하지만 , 때에 따라서는 성적 평가원이라 불리우는 외부 회사에 성적표 평가를 의뢰하고 그 비용은 외국인 학생이 지불하도록 하기도 한다 .

성적표 뿐 아니라 고등학교 졸업장 , 자격증 , 최종 시험 결과 또는 자국에서 행해진 국가 시험에 대한 모든 기록을 요구한다 . 그 서류들은 되돌려 받을 수 없기 때문에 가능하면 원본을 보내지 않도록 한다 . 사본은 학교에서 봉인한 확인이 있거나 그런 서류를 확인하는 공식적인 기관에 의해 확인되어야 한다 .

만일 영어 번역이 필요하다면 전문 번역 기관에 의뢰하거나 본인이 직접 번역한다 . 이 번역도 반드시 믿을만한 기관에서 공증받아야 한다 . 학교 성적이나 교과목을 미국식 용어로 전환하려 하지 말고 , 성적 등급 체계나 졸업증 , 자격증 , 수상 경력 등에 대하여 가능한 한 많은 배경 정보를 제공하도록 한다 .

시험 성적

SAT I 나 SAT II, TOEFL 등을 볼 때에는 어느 학교를 지원할지를 알아야 한다 . 그래야 시험 당일 원하는 대학으로 성적 발송을 지정할 수 있다 . 그러면 나중에 따로 성적 발송을 요구하는 것보다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 지원서를 제출할 때 가능하면 시험 성적표의 사본을 포함시킨다 . 그러면 입학 담당 사무실에서는 공식적인 성적표와 입학 서류를 쉽게 결부시킬 수 있으며 , 사본만으로도 입학 사정을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자기소개서

“ 자신의 속마음을 내보이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 정말로 무엇인가가 내게 중요하다면 그것에 대하여 말하라 . 왜냐하면 입학 담당자들은 그것에 대해 알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 그러나 중요한 것은 긍정적이어야 한다 . 나에게 의미가 있었던 경험이 어떻게 나를 변화시켰으며 그것을 통해 무엇을 배웠는지에 대한 생각 등이다 .”

--- 분자 생물학과 유전학을 전공하는 루마니아 학생

많은 학교들이 입학 지원 과정의 일부분으로 자기 소개서 또는 에세이를 제출할 것을 요구한다 . 학교 입학 사정관들이 이것을 읽고 이 학생이 학교에 기여할 수 있는지와 학교가 이 학생이 원하는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지를 판단하게 된다 . 대학은 자기 소개서를 통해 학생에 대한 식견 , 즉 나머지 지원 서류에 나타나는 점수나 숫자로는 알 수 없는 것을 통찰하게 된다 . 일반적으로 에세이 주제는 특정한 답변을 요구하거나 아니면 자유롭게 답하도록 맡긴다 . 대학들은 학생들에게서 특정한 자질을 찾고 에세이 주제를 그에 맞게 정한다 .

자기 소개서를 읽는 입학 담당자들은 , 학생의 작문 능력 , 학업 능력 , 조직력 , 미국 학교에 지원하는 목적 , 특정 전공을 선택한 이유 등을 알게 된다 . 입학 담당자들은 지적인 호기심과 성숙도 뿐만 아니라 탁월한 작문 능력도 중시한다 .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작성하여 여러 번 읽어보고 이해가 되는지를 점검한다 . 이것은 입학 담당자에게 학생이 작문을 잘하며 , 에세이를 중요하게 여기고 , 그것을 잘 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들였다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

에세이 작성 도움말 :

해야 할 것 : 

 주어진 질문에 대한 답을 쓴다 . 
 본인이 잘 기억하고 있는 특정한 사건이나 행사에 초점을 맞춘다 . 자세하게 작성해야 하기 때문이다 . 
 본인의 학교나 가정에서의 생활에 영향을 주었던 일반적이지 않은 일에 대해서도 설명하도록 한다 . 
 문법이나 철자법의 오류를 교정받기 위해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는다 .

하지 말아야 할 것 : 

 거짓말 
 단지 좋게 보이기 위해 주제를 선택해서는 안된다 . 
 학교가 듣기 원하는 것을 말하려고 하지 않는다 . 그 학교에 지원하는 이유를 그저 솔직하게 말한다 . 
 자신에 대해 더 많이 쓰라는 학교의 요구를 무시하여서는 안된다 . 
 에세이나 다른 지원 서류를 마감 전 날 작성해서는 안된다 .

본인의 작문이 자신과 자신의 능력을 잘 나타낸다고 확신할 수 있어야 한다 . 작문의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이 직접 작성하고 솔직해야 한다는 것이다 .? 입학 담당자들은 매년 수 백 개의 작문을 읽기 때문에 전문가로서 , 그것이 가짜인지 , 부모가 써주었는지 등을 구분할 수 있다 . 작문은 학교에서 다른 학생들보다 왜 나를 뽑아야 하는지를 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이를 충분히 활용하도록 한다 .

재정증명서

대부분의 대학들은 재정 확인 증명서 (Declaration and Certification of Finances) 나 재정 지원 확인서 (Affidavit of Financial Support) 라고 하는 양식을 지원 서류함에 포함시킨다 . 이것은 반드시 학생의 부모나 학교 비용을 책임지는 사람이 서명하여야 하며 , 은행이나 변호사가 증명하여야 한다 . 이것은 학생 비자 신청시에도 필요하니 사본을 보관하도록 한다 . 일반적으로 학교에서는 학생이 학업하는 전 기간 동안의 재정원에 대하여 묻지만 , 적어도 첫 해의 비용이 충당되어지는 가를 알고 싶어한다 . 만일 학교로부터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면 필요한 금액을 미리 알려 둔다 . 많은 미국 대학들은 "Needs-Blind” 입학 정책을 적용한다 . 이것은 학생의 재정 상태는 입학 사정시 고려 사항이 아님을 의미한다 . 그러나 학생이 재정에 대한 서류를 완벽하게 구비해야만 대학에서 학생 비자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발행해 준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추천서

“ 일련의 사건을 서술하는 것이 형용사나 부사를 나열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 .”

-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chapel Hill 입학처 부처장

학생들은 일반적으로 두 개의 추천서를 제출해야 한다 . 학교장 , 입학 담당 교사 , 개인 교사 , 또는 학생을 잘 아는 어느 교사라도 무방하다 . 추천인은 학생의 학업 능력에 대해 써줄 수 있어야 하며 , 대학교에서 잘 할 수 있는 잠재능력에 대해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 . 만일 대학에서 전공할 과목이 정해졌다면 그 과목 선생님에게 추천서를 부탁한다 . 미국 선생님이 써 준 추천서는 보다 적극적으로 쓸 수 있으며 , 외국 선생님들이 작성한 것보다 자세한 내용이 들어갈 것이다 . 성의없이 쓰거나 , 부정적인 것 , 또 늦게 도착하는 추천서는 , 추천인을 선택하는 학생의 판단력을 나타내므로 이들을 선택할 때 심사숙고하여야 선택한다 .

추천서에는 한 가지 또는여러 질문이 있을 것이다 . 추천서는 입학 사정에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므로 , 추천인에게 본인의 학업 계획과 어디서 공부하기를 원하는지를 알리는 것이 좋다 . 추천서에는 추천인이 학생에 관해 작성한 것을 학생의 읽을 권리를 포기하는 각서가 포함되어 있다 . 그러한 경우 대학은 , 추천인들이 그들의 평가를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학생이 그 권리를 포기하기를 원하며 그렇게 쓰여진 추천서를 보다 솔직한 것으로 평가한다 . 만일 추천서가 추천인으로부터 직접 우송되어야 하면 , 그들에게 우표와 주소가 적힌 봉투를 드리는 것이 예의이다 . 또한 추천서를 작성할 충분한 시간을 주어야 한다 . 또 우편으로 발송하기 전에 봉인된 봉투 뚜껑에 서명해야 하는 것을 상기시킨다 .

신청마감일

각 대학은 자체내의 마감일을 정해 놓으며 , 일반적으로 인기있는 학교의 경우 마감일 이후에는 지원서를 받지 않는 곳이 많다 . 마감일은 11 월 같이 빠르거나 , 6 월 같이 늦은 곳도 있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1 월과 3 월 사이이다 . 그러나 학교가 상시 입학 (“rolling admissions”) 이라고 표시를 해놓으면 늦게 지원하는 학생도 동등한 기회가 주어진다 . 이러한 경우 , 학교는 신입생이 다 찰 때까지 학생을 입학시키거나 거절한다 . 그래도 가능하면 빨리 지원서를 제출하는 것이 좋다 . 좀 더 경쟁력있는 대학들은 수시 입학 (Early Decision) 마감일이 있다 . 이런 경우 보통 11 월 안에 지원해야 하며 , 오직 그 학교에만 지원이 가능하다 . 학교에 나타낸 열성때문에 학교에서는 정규 입학 기간에 지원한 학생들보다는 다소 호의적으로 다루기도 한다 . 입학이 허가되면 반드시 그 학교에 등록해야 한다 .

모든 서류 , 즉 입학 원서 , 추천서 , 공식 성적 증명서 등이 제 때에 안전하고 정확하게 도착하게 하는 것은 학생의 책임이다 . 서류들을 등기로 보내거나 마감일이 임박했으면 급송 택배로 보낸다 . 그들이 원하는 입학 서류들이 잘 도착했는지 , 서류가 모두 구비되었는지를 이메일이나 전화로 확인하는 것도 좋다 . 입학 서류들이 운송 도중 분실될 경우를 대비해 복사를 해두어야 한다 . 그러한 일이 일어나면 빨리 그 서류들을 다시 보내야한다 .

관련 사이트

아래의 대학 검색 사이트에서 는 성공적인 지원 방법과 온라인 지원서에 대한 안내를 볼 수 있다 .

http://www.nacac.com/p&s_international.html
http://www.collegenet.com
http://www.collegeview.com
http://www.edupass.org
http://www.princetonreview.com

온라인 및 전자 지원서

http://www.xap.com
XAP Applications. 지원하려는 학교가 XAP 전자 온라인 지원 목록에 들어있는지 확인한다. 

성적 증명서 평가원 
http://www.naces.org

공동지원서 ( Common Application Form ) 
http://www.commonapp.org

 

학년 중간 입학

 

많은 대학들은 어떤 학기든 학기 중 입학을 허가해준다 . 두 학기제 (Semester) 로 운영하는 학교의 경우 학기 중 입학은 1 월이 될 것이다 . 4 학기제나 3 학기제를 운영하는 학교는 겨울에는 1 월 , 봄에는 3 월에 입학을 허가한다 . 정확한 날짜는 학교마다 다르다 . 일반적으로 입학 신청 마감일은 입학일보다 6 개월 내지 9 개월 전이다 . 즉 1 월에 입학하고자 하면 입학에 필요한 시험을 적어도 6 개월 전에는 응시하여야 한다 . 학기 중 입학의 경우 대부분 재정 지원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

 

인터뷰

 

일부 미국 대학에서는 외국에서 지원 학생을 인터뷰한다 . 대학의 동문들이 인터뷰를 한다 . 외국인 학생이 미국에서 인터뷰를 할 수 없다고 해서 불이익을 받지는 않는다 . 학생이 본국에서 인터뷰 할 것을 제안 받았을 때에는 거절하지 않도록 한다 . 영어 회화도 연습하고 이미 지원 대학을 다녔던 사람에게 직접 학교에 대하여 물어볼 수 있는 기회이다 .

 

공동지원서

 

표준화된 공동지원서는 www.commonapp.org 에서 찾아 볼 수 있다 . 이 지원서는 130 여 개의 대학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이들 대학에서는 공동지원서와 학교 지원서를 동등하게 취급하고 있다 . 위의 웹사이트에서 내려받아 여러 장을 복사하여 사용할 수 있다 . 공동지원서를 사용하면 대학 지원 과정을 단순화 시킬 수는 있지만 표준화된 양식은 각 대학의 특정 요구 사항을 지원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의견이 있다 . 각 양식에는 참가 대학과 그 주소 , 입학 정보가 기재되어 있다 .

 

입학 허가 수락

 

9 월에 입학하는 경우 , 지원한 학교로부터 4 월 중순까지는 응답을 받게 된다 . 입학을 허가한 학교는 학생이 제안을 받아들일 경우 예치금을 적립하라고 요구할 수도 있다 . 그리고 입학 허가에 대한 답변을 주어야 하는 기간도 정해 놓는다 . 한 학교 이상으로부터 입학 허가를 받았다면 , 입학하기로 선택한 학교 외 다른 학교에 편지를 써서 입학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린다 . 그러면 그들 학교에서 대기자 명단에 있는 다른 학생에게 기회를 줄 것이다 . 학교가 발행한 , 비자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그 학교로 입학하지 않는 경우에는 학교에 돌려 보내는 것이 좋다 . 대학들은 이 시점에서 주택 , 건강 보험 , 오리엔테이션에 대한 정보를 보낸다 .








출처 : Fulbright 한미교육위원단                                Screen Shot 2014-12-31 at 10.06.00.png



한미교육위원단은?

한미교육위원단은 한국과 미국 정부의 예산 출연으로 양국간의 문화 및 교육교류를 주요사업으로 하는 비영리 교육기관이며 , 이 교류사업을 통하여 한국과 미국 양국민의 상호이해 증진에 기여함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 Fulbright Commission 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 양국 정부대표와 교육계 인사들로 구성된 이사회가 풀브라이트 장학생 선발 및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제 정책을 결정한다 . 

한미교육위원단의 주요 업무는 다음과 같다. 

Home장학프로그램 - 한국인과 미국인을 여러 종류의 풀브라이트 장학프로그램에 수혜자로 선발하여 수혜자의 사후관리와 행정적 후원을 한다. 연간 총 수혜자수는 270 명을 상회하며, 한국인 수혜자는 미국에서 강의나 연구, 대학원 학위이수 및 중등 영어교사 미국연수등의 학술활동을 하며, 미국인 수혜자는 한국에서 강의나 연구를 하고, 또한 한국의 초 - 중등학교에서 영어교사로 근무하는 장학프로그램을 수행한다 . 이외에도, 양국의 정부 부처나 기업의 요청으로 여타의 장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Home유학상담센터 - 풀브라이트 빌딩 1 층에 위치한 유학상담센터는 미국무성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개인상담 및 정기 유학설명회, 미국대학 초청 설명회, 각종 미국유학 박람회 등을 통해 정확하고 포괄적인 유학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센터내에서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한 유학관련 자료 검색이 가능하다.


교육평가사무국
 - 한미교육위원단은 국내에서 실시하는 IBT TOEFL 및 GRE 시험장소를 국내 4년제 대학교에 개설 확충하고, TOEFL 및 GRE 시험실시를 위한 협력업무를 관장한다. 그 외에 APLSATPraxis 등의 시험을 실시하고 있다.